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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4

이번엔 카이스트에 '3억 기부'한 이승기, 한 달 만에 누적 기부액 28억 넘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번엔 카이스트(KAIST)에 3억 원을 쾌척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급받은 정산금을 계속 기부하고 있는 이승기의 누적 기부액은 벌써 28억 원을 넘었다. 지난 1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3일 서울 강남구 카이스트 분원 캠퍼스에서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한다. 이승기의 기부금은 뉴욕 캠퍼스 추진기금 등 카이스트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재원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기는 "미정산금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 가운데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액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승기는 기부 약속을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전달했고, 지난달 13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 5억..

카테고리 없음 2023.02.03

한달 전 어린이병원에 20억 기부했던 이승기, 이번에 또 5억 5천만원 기부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5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는 이승기가 5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동 급식 차량, 헌혈 버스 제작 등에 쓰인다. 이승기는 "산불 및 수해 등 전국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과 구호요원에게 따뜻한 급식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 현장에서 혈액 부족 상황도 반복된다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다"라며 "헌혈 버스를 통해 단체 헌혈이 활성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누적 기부금 5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표창도 받았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의료 및 재난 현장의 ..

카테고리 없음 2023.01.16

"제발 이 돈을 어려운 사람에게 써주세요..." 27년 동안 가스통에 동전 모아 기부한 기초수급자

기초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이어가는 60대 후반의 어르신이 주민센터에 가스통을 들고 찾아왔다. 그 안에는 수많은 동전이 담겨 있었다. 모두 합쳐서 18만 8310원. 어르신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그렇게 신원도 밝히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 지난 10일 강원도 태백시에 따르면, 이날 60대 후반 어르신이 행정복지센터에 20kg 가스통으로 만든 저금통을 기탁했다. 어르신은 "가스통으로 직접 만든 저금통"이라고 설명했다. 가스통 안에는 대부분 10원짜리 동전이 들어 있었다. 무려 27년 동안 열심히 한 푼, 한 푼 모은 소중한 돈이었다. 어르신은 "저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지만,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27년 동안 모은 동전"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카테고리 없음 2023.01.13

"쉬는 날에 폐지, 빈 병 주워 모은 돈으로 17년째 기부하는… 저는 소방관입니다"

꼬박꼬박 폐지를 주워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영웅이 있다. 그 영웅의 직업은 소방관. 소방관 근무 중에도, 쉬는 날에도 끊임없이 움직이며 선한 영향력을 떨치는 진정한 영웅이었다. 전남 나주소방서 남평안전센터 봉황 119 소속 최복동 소방관은 ‘폐지 줍는 소방관’으로 유명하다. 그는 올해로 1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쌀 200포대를 지역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최복동 소방관은 근무가 끝난 뒤, 그리고 휴일까지 활용해 폐지와 빈 병, 고철 등을 주워서 팔았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것이다. 최복동 소방관의 기부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농촌 지역에 근무하면서,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걸 알게 된 최복동 소방관은 이들..

카테고리 없음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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