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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3

"우리 아이가 먹고 싶어 하니까, 공룡 피자 만들어줘요" 피자 주문 고객 진상 논란

피자를 주문하면서 무리한 요청사항을 적은 손님의 사연이 적잖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피자 요청, 진상이다 vs 아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한 손님이 피자를 주문하면서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사장님은 진짜로 공룡 모양의 피자를 만들어 보내줬다. 이후 손님은 "너무 감사하다. 우리 아이가 공룡 피자를 먹고 싶다며 공룡 모양 피자를 주문해 달라고 하더라"라며 "말도 안 되는 주문이라고 혼도 내봤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피자를 주문하며 터무니없는 주문을 넣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선물을 받을지 몰랐다. 아이가 피자를 받고 행복해하며 맛있게 먹는 걸 보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

카테고리 없음 2023.02.24

스타벅스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방문하자 공짜로 커피 대접한 여성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짜 커피'를 대접한 한국인 여성이 있다. "한국을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도 함께 건넸다. 최근 유튜브 계정 '융나YoongNa'에는 "미국 스벅에 한국 참전용사가 오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유튜버는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현지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이다. 그녀는 평소처럼 음료 주문을 받았다. 그런데 음료를 주문하는 할아버지 손님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모자를 쓰고 있는 걸 보게 됐다. 이에 여성은 할아버지가 주문한 커피를 자기 돈으로 계산했다. 이후 "다 되셨어요"라고 말하며 따로 돈을 받지 않았다. 무료로 커피를 대접한 것이다. 끝으로 "저희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인사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3.02.08

키오스크+영어 어려워하는 어르신들 배려해 한글로 '품절' 표기한 프랜차이즈 카페

각종 음식점, 카페 등에 도입된 '키오스크'와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지 않은 손님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무분별하게 영어까지 사용되면서, 일부 손님들은 키오스크 사용 자체를 두려워하거나 꺼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아주머니가 키오스크 앞에서 'sold out'을 연신 누르고 계시길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키오스크를 사용하던 한 아주머니가 'sold out'의 정확한 뜻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A씨는 "아주머니께 '다 팔렸다'라는 뜻이라고 알려드렸다"라며 "근데 이걸 굳이 영어로 써야 되나"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실제로 수많은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sold out'이라는 표기를 ..

카테고리 없음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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