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싸는 남자

가수 김종국의 어머니 조혜선 씨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조혜선 씨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약 1년 만에 복귀한 조혜선 씨를 반갑게 맞이했다. 신동엽은 "정말 반가운 얼굴이다"라며 조혜선 씨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했다. 이에 조혜선 씨는 "감사합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너무 감사했다"라며 "이제는 건강하겠다"라고 전했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동안에 아쉬운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조혜선 씨는 "허경환과 우리 아들(김종국)이 대결하는 게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 저 큰 게 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4월, 김종국..

말기 암 투병 중인 어머니가 아들에게 '마지막 한 끼'를 챙겨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죽음을 앞둔 순간에도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SNS에서 확산된 '엄마가 차려준 마지막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 사는 남성 덩 씨가 촬영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덩 씨의 어머니로,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다 빠진 모습이었다. 어머니는 주방에서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덩 씨를 위한 밥상을 차리는 중이었다. 덩 씨는 "어머니가 말기 암 진단을 받았고, 이미 세 차례 항암치료를 받으며 몸이 많이 지친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계속 말렸지만, 어머니는 '이번이..

교통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절단한 자전거 유튜버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사고 112일 만에 의족을 착용하고 두 발로 일어선 것이다. 피나는 노력과 연습의 결과였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CJ PARK'에는 "자전거 유튜버 다리절단 후 112일, 다시 걷게 되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해 9월, 이 유튜버는 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단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중 5톤 트럭에 치여 깔렸다. 이 사고로 온몸에 중상을 입었고, 왼쪽 다리의 무릎 아랫부분을 절단했다. 사고 이후 그는 "괜찮다. 목숨을 구해주셔서 보너스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힘들지만 건강을 회복하고 재활해서 내년 결혼식장에는 당당히 걸어서 들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렇게 112일 동안 이 악물고..